이제는 이어폰, 아콘 듀얼 다이내믹 D2 게이밍 이어폰 리뷰.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아콘 社 신제품 D2 게이밍 이어폰입니다.

아콘 社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게이밍 이어폰을 출시했습니다.

듀얼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장착된 D2, 리뷰 진행하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일 기준 1만 8천 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대가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패키징이 가격대에 비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양각 처리된 이어폰의 이미지가 고급스러움을 배가 시켜주네요.

패키징 뒷면으로 제품의 상세한 사양과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 부는 제품 색상을 나타내는 체크 표시가 있습니다.

제공되는 구성품은 이어폰과 클립, 폼 팁, 3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 팁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여분의 이어 팁과 클립.

듀얼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이어폰의 하우징은 살짝 큰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좌/우 구분을 위한 각인도 들어가 있네요.

하우징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어 빛에 비추면 투명하게 내부의 유닛이 보입니다.

플라스틱의 하우징이라 굉장히 가벼워 착용감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내부로의 먼지 및 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한 철망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좌/우 이어폰이 갈라지는 부분입니다.

AUX 연결부입니다.

TPE 소재를 사용한 케이블은 탄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로 인해 단선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이어폰의 꼬임도 적었습니다.

고성능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원활한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음각 처리된 리모컨은 구분이 확실하여 보지 않고 사용하여도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음악을 좀 들어봤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굉장히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소리의 깊이가 얕다는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딱 알 것 같은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1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채울 수 있을 드 ㅅ합니다.

게임도 몇 판 해봤는데요.

구분감도 확실하고, 마이크도 우수하니, 게이밍 이어폰으로서의 역할은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게이밍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은 고려해보실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본 체험기는 쿨엔조이와 아콘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