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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RAPOO 社 마우스, VPro VT200 제품입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는 되지 않았습니다.

3/25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대는 2만 원 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장의 불필요한 거품을 없애, 에센셜 팩으로 가격을 낮췄습니다.





아직까지는 다나와 DB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주)eGong 공식 답변으로 2만 원대 가격에 판매할 예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식 수입사 (주)이공에서 A/S 2년간 보증합니다.

무게는 케이블 포함 133.6g, 미포함 99g으로 가벼운 마우스입니다.

스위치는 RAPOO 독자 스위치가 사용된 것 같습니다.

6천만 회 이상의 클릭 수명을 보증한다고 하네요.

센서는 PIXART 社 PMW3327 적외선 센서가 사용되었습니다.

최대 6200DPI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온보드 메모리 지원으로 타 컴퓨터에서 사용 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기존의 사용자 세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센셜 패키지답게 가볍, 간단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키징 전면에서는 제품의 모습과 2년 무상보증 마크가 눈에 띄게 보이네요.


제품 후면에는 전부 중국어로 적혀있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중국어가 적힌 설명서? 와 마우스가 제공됩니다.





같이 제공되는 설명서? 보증서 같은 것도 전부 중국어로 되어 있네요.

아직 정식 출시가 안돼서, 한국어로 번역이 안 되어 있는 것인지, 원래 중국어로만 출시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은 검은 색상의 매끈매끈한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우스 측면 그립부에는 보시다 싶이 삼각 문양으로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측면부 역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측면부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하드한 고무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센서는 PIXART 社 PMW3327 적외선 광학 센서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우스 엉덩이 부분 LED 점멸부.



총 7단계의 DPI 설정이 가능합니다.

고감도 스크롤 휠을 사용하여 정교한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별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휠의 방향 구분으로 2가지 키 세팅이 가능합니다.

이점은 타사 제품들과 다른 점이네요.

보통 대부분은 좌 클릭, 휠은 반드시 설정되어 있도록 고정되어 있기 마련인데,

그러한 제한 없이 사용자의 편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휠 소리는 정숙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좌우 클릭부는 완전히 분리 된 형태여서, 균일한 클릭감을 제공 해줬습니다.



완전한 대칭형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필자의 경우 팜그립으로 사용했는데요.

손에 딱 감기는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케이블은 1.8M 길이이며, 직조 케이블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별도의 USB 커버를 제공하며, 금도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1680만 색상의 RGB LED를 지원합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소프트웨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본사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겠지만, 검색어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하나하나 페이지를 넘겨가며 찾아야 한다면,, 불편해서 굳이 찾을 것 같지는 않네요.


이미지 클릭시 다운로드 창으로 이동합니다.



필자의 손 크기는 F1 ~ F9까지 꽉 차는 크기입니다.

마우스를 잡았을 때 적당한 크기로 느껴졌습니다.

측면 그립 부도 미끄럽지 않고 잘 잡혀있어서 그립감은 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립감 부분에서 보통의 마우스와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없었네요.




포장 거품을 제거해 2만 원 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을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2년간의 무상 보증과 RGB LED, 별도 소프트웨어 제공 등

가격 대비 제공되는 서비스가 경쟁력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립감도, 디자인도 우수한 제품이었습니다.

조금만 개선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소프트웨어를 찾기 쉽게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점과 패키징 및 설명서 부분이 번역이 필요할 것 같다는 점?

이 두 가지만 개선되어 나온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본 체험기는 다나와와 RAPOO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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