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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MAXTILL 社 게이밍 키보드 G610K PRO 모델입니다.


G610K는 MAXTILL 社의 스테디 셀러이며, 여러가지 모델로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리뷰 제품은 G610K Pro 모델로, 4세대의 지센 광축이 사용되었습니다.


IP5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며, 축교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작성일 기준 4만원 후반대로 가성비 있는 보급형 키보드입니다.



스텝스컬쳐2 기술이 적용되어 손목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였으며, 무한동시 입력 지원, 8가지 LED 모드 등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MAXTILL 社 키보드의 특장점으로 가디언 커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디언 커버를 사용하여 다소 평범한 디자인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패키징은 대부분의 MAXTILL 社 제품과 비슷하게 주황색과 검정색의 조화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패키징 전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센 광축, 레인보우 LED, 이중사출 키캡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키징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간단한 LED 조작법도 표기 되어있습니다.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제품의 개봉 유/무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간단한 설명서와, 스위치 리무버, 키보드가 제공됩니다.




키보드는 회색빛의 스틸 상판과 검정색상의 키캡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비키 스타일의 키보드 입니다.




키캡은 이중사출 형태로 되어 있어, 각인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능키 같은 경우는 레이저 각인 형태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지워질 우려가 있습니다.



키보드 하단부에 키캡 리무버 수납 공간이 있어 키캡 리무버를 잃어 버릴 가능성을 최소화 했습니다.



키보드 높이 조절은 2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키보드가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키보드 케이블을 3가지의 경로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IP5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기 때문에, 배수홀이 존재합니다.



스텝스컬쳐2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직조로 제작되었으며, USB는 금도금 처리 되어있습니다.



4세대 지센 광축이 사용되었습니다.



LED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레인보우 색상의 LED 입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윤활처리가 되어  나온 듯 합니다.


키감의 경우에서 기성품에서 느껴본 스테빌 키감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잡소리도 거의 없었고, 철심의 느낌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광축 키보드와 비슷하게, 통울림? 텅텅거림이 심하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기가 좀 싫어질 정도의 소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키보드가 가벼워서, 또는 흡음 패드가 없어서가 아니라, 광축 자체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키보드 종류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광축 키보드들이 텅텅거림이 심하더라구요.



MAXTILL TRON G610K PRO 의 경우에는 흡음 패드를 적용했음에도 텅텅거림이 필자에게는 크게 거슬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제품은 디자인도 세련되고, 키감도 좋았습니다만..


아무래도 레인보우 LED와 텅텅거리는 소음.


이 정도가 아마 키보드를 구매하는데에 걸림돌이 될만한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스테빌라이져의 경우는 사용해본 기성품 키보드 중 단연코 만족스러웠으나,


광축 특성때문인지, 키보드 구조상의 문제인지 텅텅거림이 좀 심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본 체험기는 퀘이사존과 MAXTILL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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