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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K95 의 길쭉한크기 때문에 알맞은 키보드 루프가 없다는 점과

집에 강아지를 2마리를 키우다보니 생활먼지와 강아지털의 습격을 피할수가 없네요..

키보드를 아끼는 유저로써 먼지 쌓여있는 키보드를 볼 수만 있을수 없겠죠??



키캡을 하나하나 뽑아줍니다~~

위에 살짝보이듯이 순서대로 뽑아서 정돈하게 정렬해두면 후에 키캡을 꼽을때 불편함이 없겠죠?



커세어의 우렁찬 스테빌소리에 못이겨 메탈믹스로 간단히 윤활해줬습니다.

아무래도 흰색의 구리스라서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이렇게 키캡을 다 분리해주시고



팜레스트까지 분리해주시면...



청소준비 끝.



팜레스트도 지저분...



청소도구는 다 필요없고 물티슈하나면 끝..

( 스위치 사이사이를 지나갈 1자 드라이버 하나정도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청소 가능! )



구석구석 물티슈로 딱아줍니다... 어렵지않아요 손가락이 쑤실분 ㅠㅠ



키보드 본체 청소는 이만하면 끝입니다.

깔끔하죠? 새것같죠?



키캡도 물티슈하나면 끝입니다.

물티슈로 닦고나서 물기를 없애줘야 키캡 수명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문자열은 볼텍스 社 PBT 키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세어 기존 키캡과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커세어의 키캡은 매끈매끈 뽀득뽀득한 ABS 인 반면, 볼텍스의 PBT는 뽀송뽀송한 느낌입니다.



볼텍스는 이중사출구조, 커세어는 흰색 베이스에 도색한 각인방식입니다.



30분정도 청소로 새것과 같은 키보드로 재탄생..

깨끗해진 키보드를 보고있으면 기분이 괜시리 좋아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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