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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리뷰할 제품은 쿠거 社 게이밍 마우스, AIRBLADER이다.

62g의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로 요즘 가벼운 마우스가 대세인 게이밍 마우스 시장 트렌드에 맞는 마우스이다.

 

 

 

가격은 작성일 기준 5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슷한 스펙상 게이밍 마우스들의 가격 포진은 4~6만 원대로 포진되어 있다.

 

 

62g의 무게로 정말 가벼운 마우스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센서는 PMW 3389 센서가 사용되어 최대 16,000 DPI까지 설정할 수 있다.

단순히 스위치 클릭감이 아닌 BOUNCE-ON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관된 클릭감을 제공했다.

 

 

 

패키징 전면에는 Airblader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우 상단에 제품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패키징 후면에는 여러 개의 언어들로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상단, 하단 미개봉 씰이 부착되어있다.

 

 

패키징 내부는 무지 박스에 견고하게 마우스가 고정되어있다.

자세한 사용 설명서가 같이 동봉된다.

 

 

유분기가 잘 묻어나지 않는 재질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지문 자국이 묻어나지 않았다.

휠은 러버 재질로 보이며, 부드럽고 가벼운 휠 감이었다.

 

 

무게 경량화를 위해 불필요한 커버 부분을 제거한 모습이다.

 

 

마찰이 적은 버진 등급의 PTFE 스케이트가 부착되어 있어, 굉장히 가볍고 부드러운 마우스 사용이 가능했다.

브레이킹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다소 미끄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좌우 대칭 마우스로 엄지 버튼만 존재한다.

엉덩이가 낮고 납작한 모습이라, 손을 얹었을 때 자연스레 팜 그립의 형태로 잡아졌다.

 

 

ULTRAFLEX 케이블이 적용되어 정말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케이블 간섭을 느낄 수 없었다.

직조 그물망 자체도 매우 매끈매끈한 재질이라 책상에 닿더라도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여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 60.7g으로 측정되었다.

 

 

필자의 손 크기는 꽉 차는 F9이다.

팝 그립 유저라면 매우 편하게 마우스 사용이 가능할 듯하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마우스였다.

 

 

전용 소프트웨어 COUGAR UIX를 설치하면 상세한 DPI 설정, 프로필, 키 변경, 매크로 설정 등이 가능하다.

 

 

 

경량화를 위해 불필요한 부분들을 전부 제거한 COUGAR AIRBLADER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을 가르는 듯한 가벼운 게이밍이 가능했다.

부드러운 PTFE 스케이트 역시 매우 매끄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해 초 저감도 유저도 사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선택지라 생각된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의 트렌드는 초경량 시대로 알고 있는데, 그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 판단된다.

마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듯한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케이블, 균일한 클릭감,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이었다.

다만 개인적인 그립감에 있어서 불편한 점은 마우스 엉덩이 끝 부분이 다소 날카롭게 빠져있어 꽉 쥐는 팜 그립으로 잡았을 때 좀 불편한 느낌이 있었다.

디자인도 꽤나 멋스럽게 제작되었고, LED가 없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본 체험기는 쿨엔조이와 (주)브라보텍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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